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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22 13:33 작성자 : 이경애 기자 (sbitvsbc@naver.com)
제7대 안산시우드볼 협회의 수장으로 ‘복지?
- 스포츠가 대안이다’라는 삶을 추구하는 윤재상 회장 당선 -

제7대 안산시우드볼 협회장으로 제8대 안산볼링협회장 4년 임기를 마치고 출마한 윤재상 회장(60)이 지난 1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안산시우드볼 장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소속의 종목 단체회장으로서 한 개 종목만이 아닌 두 개 종목의 수장이 되기 위한 한국 체육의 지자체 종목단체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당선이 되었다.
이번 선거는 2명이 출마를 하여 일주일간의 선거운동 시간을 갖고 그 어떤 선거보다 열띤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안산시 우드볼의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선거전의 양상이었으며, 총 선거인단은 153명이었으며, 투표인 수 130명(투표율 85%) 이 참가한 선거에서 76표(58%)의 높은 득표율로 2위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
안산뿐만이 아닌 경기도체육과 한국 체육의 역사에 있어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체육인으로 널리 알려진 윤재상 안산시 우드볼 회장 당선인 앞에는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가 놓여 있다.
우드볼에 입문한 지 3개월여 만에 치러진 선거에서 10여 년의 시간을 보낸 후보를 누르고 새 수장에 오르면서 대한체육회장의 이변이 있었다면 안산우드볼 선거는 지역의 정치권은 물론 안산의 많은 체육인의 관심사 중에 치러진 선거로서 대반전의 한편의 드라마였다.
윤 당선인은 구기종목에서 10여 년간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6년부터는 10여 년간 안산기독교청년회에서 체육의 불모지인 안산에서 사회체육과 생활체육을 전파하는 전도사로 활동을 하였으며 2010년 3년여의 안산시체육회(전, 안산시 생활체육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안산시 생활체육의 일선 현장을 누비면서 체육 행정가로 활동을 하였으며, 윤 회장의 인생에서는 안산과 경기도 종목단체에는 실무를 두루 견지하는 초대 사무국장이라는 성공한 실무자로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삶이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체육회는 물론 한국 체육의 역사 속에 많은 발자취를 남기는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한때는 1300만 경기도민의 건강을 이끄는 체육회 사무처장의 길을 갈 수 있었는데 여러 가지 정치적인 관계 속에 길을 가지 못한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윤 당선자는 학사장교출신으로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라는게 주변의 평들이 선거에 영향을 끼쳤다는게 사실이었다.
윤재상 후보가 당선된 안산시우드볼 회장 선거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당선의 결과라 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젊은 세대 분위기가 농축된 결과물과 비슷한 양상속이라 할 수 있다.
첫째, 조직의 상급자가 하라는 대로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입문 3개월의 윤 후보와 상대 후보는 10여 년의 시간을 가진 직간접으로 지지를 호소하기 좋은 구조 속의 상대 후보를 누르는 승리한 기존 인맥 양상과 조건의 구조를 넘어선 표심이 결정된 것이다.
둘째, 구체제에 대한 염증이 상당하다. 종목의 특성상 선거인단에서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는 비율이었으며 투표율 80%를 넘었으며, 우드볼을 이끌 리더로서 윤재상 후보는 충분한 연륜을 쌓지 않았다고 볼 수 있었는데도 기존의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높은 비율로 윤 당선자를 뽑은 것으로 추측된다.
원로분들께서 기존의 분위기인 2년씩 나누어 추대하자는 논의도 있었으나, 윤재상 후보는 나이가 젊으니 접으라는 말을 듣고 그냥 나섰는데 낡은 관행과 구태에 저항한 조용한 선택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은 것이다.
셋째, ‘나’에 대한 관심을 평가했다는 점이다. 윤재상 후보는 유권자분들에게 다가갈 때 항상 웃음과 함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대화로서 하는 마땅히 필요한 접근 같지만, 막상 실행하기에는 막막한 결정이었지만 진정성을 담으면서 3개월간 활동을 하였다는 것이다.
또 선거인단 150여 명에게 그동안 226개 지자체 종목 단체장 선거에서 시도해 보지 않은 선거 공약을 영상과 함께 웹자보를 동봉하는 정성을 보였다. 상대 후보처럼 전화 폭탄을 경험하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다른 한편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젊은 리더가 안산 우드볼에도 출현하는 기대감이 있었을 것이며, 60대 젊은 리더의 모든 기운에 부침이 있게 마련이지만 젊음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는 명확한 것이며 혼란한 정국 속에도 명령이나 지시와 달리 움직인 분들이 있듯이, 어른이라면 ‘영이 서지 않는 시대’를 개탄할 게 아니라 맞는 지시를 내려야 할 책임감을 무겁게 느껴야 할 것이다.
시대는 변했고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적응할 건 적응하면서 나아갈 때다.
이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