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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역사문화 정원도시’ 비전 공식 선포

작성일 : 2025-07-01 10:34 작성자 : 정성면 기자 (sbitvsbc@naver.com)

국내 최초 ‘역사문화 정원도시’ 비전 공식 선포

-백제정원문화를 계승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 자연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정원 속 도시모델 제시-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7월 4일, 국내 최초로 ‘역사문화 정원도시 부여’의 비전을 우리나라 최초 정원인 궁남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과 군민, 언론인들 앞에 공식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정원도시 비전선언, 상징 퍼포먼스, 미래정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백제 정원을 계승한 역사문화 정원도시 부여’라는 통합적 도시비전 선언이었다.

이는 단순히 조경과 경관에 머무는 생태도시가 아니라, 정원 안에 ‘백제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문화 융합형 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정현 군수는 비전선언을 통해 “찬란한 백제의 품격 위에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내일을 심을 것”이라며 “자연과 삶의 조화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 속 정원문화의 중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백마강 생태정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정원관광, 지역농업 연계 힐링산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을 지향하는 중장기 계획의 출발점이다.

부여군은 앞으로 정원도시의 가치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백제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부여군은 충청남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과 백마강 정원조성사업(350억 원)을 통해 ▲정원진흥센터 및 방문자센터 건립 ▲정원전문가 양성 ‘가든니스트 아카데미’ 운영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서동연꽃축제와 비전선포를 기점으로 역사문화 정원도시 부여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성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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