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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14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 접견

작성일 : 2025-07-14 16:30 작성자 : 김정호 기자 (sbitvsbc@naver.com)

김진경 의장, 14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 접견

“우수정책 공유 등 공동협력으로 한중 협력 새로운 지평 열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0년 체결한 우호협력 합의서에 따른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환경자원과 도농건설위원회 양융캉(楊永康) 부주임위원을 비롯한 현지 언론 관계자 등 6명이 우호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 장쑤성과 교류를 시작해, 2020년 11월 장쑤성 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며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경제·무역, 문화, 교육, 보건의료,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장쑤성과 경기도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명실상부한 우호 지역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정책들을 공유하고, 주민 삶이 질을 높일 수 있는 공동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양 지역이 공동 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융캉 부주임위원은 “한중 양국은 수교 33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뤘다”며 “특히, 장쑤성과 경기도는 한중 관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오는 10월 열리는 ‘한중일 지방 인민대표대회 및 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를 공식 초청드린다”라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쑤성 우호대표단은 접견 이후 GH주택도시공사의 ‘광교 신도시 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대한민국 대표 2기 신도시인 광교 현장을 시찰하며 경기도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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