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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작성일 : 2021-07-03 11:48 작성자 : 김중필 기자

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발족…환경, 산림 분야 기관에 집중-

지난 2월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풀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전담팀을 구성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일 청양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김돈곤, 윤여창)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산림 등 관련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 2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항 논의,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공동위원장에 윤여창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과 교수, 부의원장에 한일욱 청양군기업인협회장을 선출한 후 산림․환경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이전 비용 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여창 공동위원장은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 수도 많고 예산이나 위상이 큰 기관”이라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성격이 같은 시설인 만큼 깊이 있는 접근 전략이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주호(고운식물원 대표) 위원은 “청양군은 환경이 우수하고 오염이 없으며 산과 숲이 훌륭하다”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산림 분야 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규만(전 금강환경유역청장) 위원은 “청양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이 편리해지고 세종시와 가까이 있어 신설 예정인 환경부 소속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한 정보 수집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양재경(충남도립대 환경보건과 교수) 위원은 “산림, 환경 분야뿐 아니라 교육이나 과학 분야 기관도 이전 대상으로 삼아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전 대상 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공공기관 유치경쟁 과열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을 연달아 유치하며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개별 이전을 통해 국가와 충남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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