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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대표 “마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작성일 : 2021-09-03 06:04 작성자 : 현혜영 기자

황영희 대표 “마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U&I K.M 황영희 대표, “마스크로 방역과 봉사를 함께하며 사역자의 꿈 대신한다.”-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24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40년 동안 살며 미국시민권도 획득했다.

또한 20여년 동안 호텔을 운영하다가 수구초심으로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 그는 처음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자신 소유의 땅에 기독교 박물관을 건립하여 복음 활동에 전념하며 노후를 보낼 계획을 하였지만 코로나19 라는 상황이 애초 계획과는 다른 길을 가게 만들었다.

양평에 조성한 닥나무 농원에 박물관을 짓기 위해 벌목을 하던 찰나에느닷없는 바이러스가 창궐했고 이는 마스크공장을 세우는 변경노선으로 이끌었다.

계획에 없던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더불어 장애인들과 함께 나눔의 삶을 살며 처음 사역자의 길을 가려한 꿈을 대신하고 있는 마스크 제조회사 U&I K.M대표 황영희 씨를 만나 그의 인생 여정에 대해 들어본다.

♣ 먼저 본인소개와 회사 소개를 함께 부탁한다.

오랜 외국 생활로 미국 시민권까지 획득하였지만 나이가 드니 고향이 그리웠다.

이에 한국을 여행을 감행했고 이런 과정에 코로나19 상황을 맞았다.

바이러스에 힘없이 당하는 국민들의 방역을 위하는 마음과 함께 나름 커다란 사업성을 예상하고 마스크 제조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 사회적 기업으로 입문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랜 사역자 생활에 나눔의 삶을 지향했기에 장애인들을 고용하는데 망설임은 없었다.

하지만 결과는 경제적 이득이라는 실리보다는 정신적인 충족감이 더 컸다.

장애인의 생계가 이뤄지면 그것이 곧 사회가 풍요로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순기능을 실감했다.

육체적 장애는 정신적 장애까지 동반하는데, 장애인들은 생계가 안정적이 되니 행복해지고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더불어 나까지 행복해졌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 현재 운영 하고 있는 회사와 타 회사와의 차별성이 있다면.우리 회사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부직포 섬유를 사용했다.

하지만 원자재 단가가 높아 수익성은 크지 않았기에 지금은 일반 부직포 재료도 함께 사용한다.

하지만 시용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확실한 방역 효과를 위해 계속해서 더 좋은 원자재를 개발할 것이다.

이밖에도 일반 덴탈 마스크, 허가된 KF-AD, KF94 나눔 보건형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 회사 운영에 있어 애로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인건비 충당이 어렵다.

중도에 중국인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또한 처음에 예상했던 높은 수익성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 필요성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회사가 난립하고 그에 과다 생산까지 겹치니 계속 단가가 낮아졌다.

이에 수익성은 나날이 떨어지고 많은 회사가 폐업하는 상황까지 번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런 악재가 겹치다 보니 장비도 부족하고 부품이나 기타 원재료 구입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종업원들과 함께 거의 24시간 동고동락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 시키다 보니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마스크 생산과 보급에 소명을 다할 것이다.

♣ 마스크제조업자로서 코로나 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마스크는 가장 안전한 백신이다” 라는 문구를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제조과정에서 품질 확인 절차는 거치지만 재사용은 방역 효과가 확연히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덴탈 마스크, 3D 마스크, 2D 마스크로 구분돼 있지만 원자재는 거의 비슷하다.

디자인에 현혹될 필요는 없으며 어느 제품이든 재사용은 금물이다.

1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각인할 필요가 있다.

♣ 마스크 사업 범람이 우려된다. 비전은 있다고 생각하는가.마스크 사업에 대한 비전은 불확실하며 다소 불안하다.

특히 기계 구입이나 공장 확장을 권하는 불특정 다수 바이어들은 요주의 인물이다.

일부 바이어들이 직원 수나 은행 잔고, 인감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는데 정부에서 요구하는 회사 설립 요건은 비교적 간소하다.

실질적으로 식약청 등록 여부 정도 체크 한다.

또한 바이어들은 필요 이상의 오더를 제시하며 부추기지만 정부나 제약회사 납품이 가장 안전하다.

현재 정부에 적게는 1만 장부터 많게는 30만장 정도를 납품한다.

일반적인 수량에 연연하여 과잉생산하는 병폐가 없어야 한다.

우후죽순 제시하는 오더에 치우치지 말고 좋은 물건을 생산하고 신뢰감을 확보한다면 조금 수량이 적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믿는다.

♣ 회사에서 제조하는 마스크를 일정량 꾸준히 기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에 대한 보람이 있다면.장애인 협회나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드는 복지센터에 특히 소외된 어려운 곳에 전국 회원들의 일심동체로 꾸준히 솔선수범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랑과 봉사회” 김중필 회장님을 알고부터는 사회봉사에 활동하는 곳을 더 찾아 주로 기부문화의 일원이 되었지만 사실 드러내놓기가 부끄러워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의 백신은 마스크다’라는 소신으로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부직포가 아닌, 최상의 원자재를 사용하여 제작하기에 방역 효과가 탁월하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더 불행한 삶이 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나날이 행복하다고 밝혀다.

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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