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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작성일 : 2024-06-14 10:31 수정일 : 2024-06-14 10:40 작성자 : 배진현 기자 (sbitvsbc@naver.com)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32곳을 대상으로 한다.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남구는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친환경적 제설방식인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 및 서울시와 함께 제설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탄탄한 제설 대책을 준비했다.

특히 발 빠른 제설 작업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구는 전문 업체와 계약을 통해 전체 1,993개 노선 432㎞를 3개 구역 으로 나눠 제설한다.

지난해까지 테헤란로 남·북 2개 구역으로 나눴으나 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이를 위한 제설제를 공급하는 전진 기지도 기존 4개소 (한남IC, 동호대교 하부, 구룡 및 일원지하차도 상부)에서 헌릉로 은곡삼거리를 추가, 총 5개소로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경사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녹이는 열선(27개소)과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제어로 눈을 녹이는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확대 설치했다.

구는 2021년부터 이 장치들을 설치해와 현재 열선 54개소, 자동염수살포장치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열선 설치는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제설 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987개의 제설함에 QR코드를 부착하고 강남구 앱인 ‘별별강남’에 연동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제설함 보충·파손 등의 민원 사항을 편리하게 접수하고, 구는 즉각적으로 제설함 관리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자치구 중 도로 면적이 가장 넓고, 역삼동·논현동 등에 10% 이상 경사지가 200여개가 있어 제설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서 나가는 제설 대책으로 안전한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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